자본주의 살면서 공부하게된 40대가 느낀 감정
자본주의사회에 살면서 자본주의를 거부했을 때
우리는 자본주의사회에 살고 있다.
나도 자본주의에 살고있는데 저축만 하고 있었다. 돈이 있으면 쓰고 없으면 안 쓰는 그런 생활을 하고, 주의에서 펀드로 돈을 벌었다고 하면 따라 차이나펀드, 브릭스, 인도 머 잘 모르고 남이 돈을 벌었다고 하니 그냥 나도 돈을 옮겼다.
내가 모르고 투자? 투기를 했기 때문에 참담한 결과를 가져왔다. 하지만 여전히 나는 경제공부 자본주의 공부를 하지 않았다. 40대에 들어서 결국 친구들과 격차가 벌어지는 것을 몸으로 느끼게 되었다.
주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사람, 부업을 하는 사람 여러 사람이 있었다. 내가 느낀 건 부동산이었다. 그것도 아파트.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파트를 좋아한다.
나는 아파트에 살아본적이 없었다. 그래서 좋은지도 몰랐다. 경험이 없으니 그냥 닭장 같은 곳에 왜 그렇게 사는지도 몰랐다. 사람들이 좋아하는데 이유가 있는데 그런 거도 생각하지 않고 말이다.
나는 지금 아파트에 살고있다. 만족감이 높다. 아이들도 친구들이 같은 단지에 있으니 좋아한다. 다시 빌라로 가고 싶지 않다.
시장은 돌고 돌아 기회는 나에게도 온다?
역세권 신축오피스텔 매매
나의 첫 부동산매매는 역세권 신축오피였다. 몇 군데 보지도 않고 역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라고 매매를 했다. 아파트에 살아 본 경험이 없으니 장점, 단점도 몰랐다. 그래서 너무도 쉽게 결정한 것 같다.
내가 매매 할 수 있는, 감당 가능한 선이었다. 대출도 모르고 말이다. 지금이었다면 이 선택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실패가 아닌 시행착오!!
이후 아파트 분양신청 4번 만에 당첨. 실거주의무? 이게 뭐지? 완전 초보였다. 당시 내가 청약을 넣은 곳은 감당 가는 하고 전세를 줄 수 있는 곳. 비조종지역이었다. 파주 운정, 경기 광주, 경기 이천 등 경기도 외각이다.
지금은 경기도에 살는것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다시 나에게도 기회가 올 거라고 믿고 있다.
반드시.
결국, 계속 경기장에 있어야 한다.
자본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자본주의에 살면서 자본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당연한 것이다. 가치가 올라가는 자본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게 무엇이 될지 모르지만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한다.
나는 부동산으로 정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게 부동산 아파트다. 단지 살는 것만으로 집으로만 활용가치가 있다. 내가 살지 않아도 누군가 살면 된다.
서울에 근무를 하고 있지만 서울집은 비싸다. 이전에도 비쌌다. 기준은 내가 돈이 없어서 비싸 보이는 것이다. 분명히 저렴한 시기가 있었다. 그것을 몰랐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