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서평_후기 #4 찰리멍거 바이블
1. 저자 및 도서 소개
찰리멍거는
“내가 만나 사람 중 사고의 폭이 가장 넓은 사람이다.
비르지니 원칙에서 경제 원칙. 기숙사 설계. 쌍동선 설계에 이르기까지 그는 누구와도 견줄 수 없는 지식을 소유했다. 빌게이츠
https://www.youtube.com/watch?v=PwhFJW4WuQ4
추천사
베일에 가려져 있던 찰리 멍거의 사고 체계를 파악하는 최고의 기회
워런 버핏의 조언자 찰리 멍거
찰리 멍거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부회장이다. 워런 버핏은 오래전부터 그를 ‘파트너’로 칭했지만 버핏과 멍거의 관계는 일반적인 ‘파트너’ 관계와 사뭇 다르다. 멍거가 맡은 부회장이라는 자리는 버핏으로부터 지시를 받거나 그에게 보고하는 자리가 아니다. 그렇다고 버핏이 하는 모든 의사결정에서 그와 비슷한 수준의 권한을 행사하는 것도 아니다. 멍거와 버핏의 관계는 일반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보다 ‘조언자’ 관계에 가깝다.
버핏은 자신의 의사결정과 사고방식에 ‘오류’가 없는지 파악하기 위해 찰리 멍거에게 적극적으로 조언을 구한다. 물론 투자 의견을 시시때때로 나누고, 함께 하기도 하지만, 버핏에게 멍거는 ‘사고의 오류를 잡아줄 수 있는 친구’라는 점에서 유일무이하다.
버핏은 멍거 덕분에 벤저민 그레이엄 스타일의 투자법의 한계를 파악하고, ‘훌륭한 기업’을 찾아내어 장기간 동행하는 스타일의 투자법을 확립했다. 1964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대한 투자가 그 첫걸음이었고, 1972년 씨즈캔디에 대한 투자는 현재의 ‘버크셔 제국’을 만드는 추석이 되었다.
격자틀 모형
찰리 멍거의 톡특한 사고 체계를 ‘격자틀 인식 모형이라고 부른다. 그는 시장에 영향을 주는 여러 요소를 “물리학, 생물학, 사회학, 수학, 철학, 심리학을 포함하는 더 커다란 지식 체계의 일부”로 바라보았다. 그는 수학을 전고했고, 전쟁 때는 기상학 장교로 복무했다. 버핏이 숫자를 잘 다루고 기억력이 뛰어난 천재이기도 해도, 경제경영을 전공한 그가 멍거처럼 고차원적인 미적분을 풀거나 물리학, 생물학을 깊이 접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멍거는 당대의 심리학을 깊이 이해하고 더 앞서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심리학에서 유명한 실험인 ‘스탠리 밀그램 실험’은 단순히 인간이 얼마나 권위에 복종하기 쉬운가를 밝히는 실험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실험에 그 이상의 여러 요인이 개입되어 있음을 멍거는 진작에 간파하고 있었다.
오판의 심리학
인간의 의사결정은 전혀 합리적이지 않다. 오히려, ‘합리적’이라는 사고방식이 실제로 존재하기는 하는 건가 하는 의문이 들 정다. 멍거는 다학제 관점에서 각종학문을 공부했다. 그는 경제학에서 가르치는 여러 이론이 다른 학문들과 괴리되어 있거나, (물리학 흉내를 내면서) 지나치게 엄밀함을 추가한다고 보았다. 경제학이 현시대 투자 ‘이론’의 토대를 이루고 있기에, 그 한계점을 파악한 투자자는 판단력에서 우위를 지닌다.
멍거는 ‘통계적 우위를 안겨주는 통찰’이 중요하며, 심리학이 그 단초에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 이는 그레이엄의 핵심 사고 체계 중 하나인 ‘안전마진’과도 일맥상통하는 개념이다. 그레이엄은 (널리 알려진 바와는 달리) “가치는 하나의 값으로 제시할 수 없으면 범위로 파악해야 한다”라고 했다.
이런 관점에서 안전마진이란 단순히 가치보다 싸게 사는 것을 넘어서서.’ 유리한 확률분포에서 베팅’하며, 아무리 유리하더라도 실패할 수 있으니 ‘분산해서 베팅’ 해야 한다는 개념이다.
투자의 초과수익은 내가 실수를 적게 하면서 타인의 실수를 활용할 때 얻을 수 있다. 멍거나 말한 ‘오판의 심리학’은 내 사고체계의 오류를 점검하고 타인의 체계의 오류를 파악함으로써 투자자가 더욱 유리한 고지에 서게 해 준다. 그러므로 ‘그릇된 판단’에 정통하면서 또한 ‘성공한 투자자’인 멍거에게 있어서 축복과도 간은 존재다.
2. 내용 및 줄거리
1장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31p
<가난한 찰리의 연감>은 3조 원이 넘는 재산을 가진 부자가 쓴 책치고는 제목부터 역설적이다.
멍거는 살 만큼 살았고 돈도 많아 아쉬울 것이 하나도 없는 사람이다.
P36
멍거는 지금까지 패리 뮤추얼 시스템에서 돈을 번 사람의 특징으로 한 가지를 꼽았다. “돈을 번 사람은 자주 베팅하지 않는다.” 그들은 주식시장이나 경마를 유심히 관찰하지만 ‘가격이 잘못 매겨진 베팅’ 기회를 발견할 때까지 꿈쩍도 하지 않는다.
(패리 뮤추얼- 경마 이긴 말에 베팅한 전체 금액 중 하우스 몫인 비용과 수수료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배당률에 따라서 나누어지는 방식이다. 패리 뮤추억은 말 그대로 상호 간의 내기다. 다른 사람의 베팅에 따라 배당률이 달라지기 때문에, 우승 확률이 높으면 배당률은 낮아지고 그 반대면 배당률이 높아진다.)
-아파트의 가격은 시장상황에 따라 다르게 반영된다. 투자자는 가치대비 가격이 싼 물건을 구매해야 수익이 생긴다. 내가 알고 지역이 많으면 더 좋은 곳에 싼 물건을 구매할 확률이 높아진다.
P36
멍거는 지금까지 패리 뮤추얼 시스템에서 돈을 번 사람이 특징으로 한 가지를 꼽았다. “돈을 번 사람은 자주 베팅하지 않는다.” 그들은 주식시장이나 경마를 유심히 관찰하지만 ‘가격이 잘못 매겨진 베팅’ 기회를 발견할 때까지 꿈쩍도 하지 않는다.
-투자자는 기회가 올 때까지 공부를 하고 기다린다.
p38
찰리 멍거는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재능을 가진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라고 강조했다. 대신 끊임없이 공부하고 세상을 열심히 살핀다면 가끔 가격이 잘못 매겨진 베팅 기회를 발견할 수 있으며, 현명한 사람은 이런 기회가 주어졌을 때 크게 베팅한다고 말한다.
-끊임없이 공부하고 시기가 올 때까지 기다린다.
P49
멍거는 기업의 내재가치를 계산한 후 시장 가격과 비교한다. 이처럼 ‘가치(value, 우리가 얻는 것)’와’ 가격(price, 우리가 지불하는 것)’ 을 비교하는 것이 기업 평가의 근본 목적이다. 그는 벤저민 그레이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성장 중에 집중한다. 그는 “훌륭한 기업을 적당한 가격에 사는 것이 적당한 기업을 훌륭한 가격에 사는 것보다 훨씬 낫다”라고 했다. 여기서 핵심은 ‘훌륭한 기업’이다.
-가치대비 가격이 싼 물건을 비교평가해서 구매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비교할 수 있는 물건이 많을수록 더 좋은 가격에 좋은 물건을 고를 기회가 주어진다.
P57
경험을 여러 모형 위에 배열할 때 이해가 더 잘 되는 것처럼, 항상 이유를 명시하면 사람들이 더 잘 이해하고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더 잘 따르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얻으려면 매사에 이유를 물어야 하듯이 사람과 소통할 때도 항상 이유를 포함해야 합니다. 이유가 명백하더라도 항상 명시하는 편이 좋습니다.
-왜?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 실행하는데 의문이 생기지 않는다. 이 행위를 하는데 이유를 모르고 한다면 근방 포기하게 된다. 하지만 왜 해야 하는지 이유가 있으면 조금 더 멀리 갈 수 있는 이유가 한 가지 더 생긴다.
P83
멍거는 자신이 잘하는 일에 집중하고 철저히 능력범위 안에 머물러야 한다고 기회 있을 때마다 강조했다. 능력범위는 생산성과 맞물리는데, 2015년 주주총회에서 버핏은 자본주의 시스템에 의해서 생산성이 개선되었다며 우리는 각자 생산성이 가장 높은 분야에서 일해야 된다고 말했고, 멍거는 버핏도 자신의 장 수수를 직접 하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자신이 잘하는 일에 집중하고 철저히 능력범위 안에 머물러야 한다고 기회가 있을 때 잡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P90
실제로 성공하는 방법은 열심히 노력해서 통찰을 얻는 것입니다.
-책을 읽고 멘토를 만들어 질문을 하고 복기하고 다시 반복한다.
P102 비결은 훌륭한 기업을 사는 것입니다. 훌륭한 기업은 온갖 규모의 이익을 통해서 성장세에 탄력이 붙을 수 있습니다. 이런 훌륭한 기업을 어떻게 사야 할까요? 한 가지 방법은 규모가 작은 초창기에 찾아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샘 월턴이 처음 기업을 공개할 때 월마트를 사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시도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매우 매력적인 아이디어입니다. 다시 젊어진다면 나도 이 방법을 사용할 것입니다.
-좋은 기업을 찾는 노력, 좋은 아파트를 찾는 노력 임장, 임보, 비교평가, 투자 계속 찾는다.
P105
멍거와 버핏 모두 위대한 경영자보다는 훌륭한 기업을 더 중시하는 것이 드러난다.
P106
30년 동안 연 10% 복리로 증식되는 상품에서 만기에 세금 35%를 납부하면 연 수익률 8.3%입니다. 반면 같은 상품에서 매년 세금 35%를 납부하면 연 수익률은 6.5%로 낮아집니다. 따라서 배당이 거의 없는 주식에 투자해서 과거 평균 수익률을 얻는다면 세후 수익률이 거의 연 2%나 상승합니다.
P115
멍거는 힘든 교훈일수록 자신이 직접 겪어서 배우는 것보다 대리 경험을 통해서 배우는 편이 낫다고 말한다. 손실 없이 교훈을 배울 수 있다면 훨씬 좋다는 이야기다. 그는 영구적인 자본 손실을 핵심 리스크로 꼽는다. 워런 버핏의 2가지 투자 원칙(첫째, 원금을 읽지 말라. 둘째, 첫째 원칙을 절대 잊지 말라) 과도 일맥상통하는 논리다.
-독서, 강의를 통해 배우며 리스크를 줄여야 한다.
P117
멍거는 호기심과 끊임없는 학습을 통해 성공한 투자자로 버핏을 꼽는다. 지금은 버핏은 멍거가 처음 만났을 당시보다 훨씬 뛰어나 투자자가 되었다며 “게임의 본질은 지속적인 배움이며 반드시 이과정을 즐겨야 한다”라고 멍거는 말한다.
-배움, 과정을 즐겨야 한다.
P120
수많은 주식 투자자가 성공 투자를 위한 마법 공식을 찾아 헤맨다. 그러나 멍거는 마법 공식 같은 것은 없으며 각 기업에 맞춘 체크리스트와 알맞은 인식 모형으로 분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여기 세 가지 공식이 있다’ 따위로는 투자에 성공할 수 없으며 훌륭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규율, 고된 노력과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바로 ‘기질’과 끊임없는 ‘학습’이다.
“만약 당신이 배우기를 멈춘다면 다른 투자자가 당신을 앞서갈 것이다.” 멍거의 투자 교훈이다.
-투자자로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버텨야 한다. 중간에 멈춘다면 손실이 확정된다는 것이고 지금까지 노력한 시간이 아무것도 아닌 게 된다.
P124
격자틀 인식 모형 6단계
1. 다학제적으로 접근하라
2. 가장 중요한 모형에 집중하라(단 80~90개 모형이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
3. 모형들을 융합하라
4. 충분히 익혀라(평생 자동으로 떠올라야 한다)
5. 일상적으로 사용하라(망치 든 사람 중후근 피하기)
6. 객관적으로 생각하라(체크리스트 활용하기)
P127
멍거는 격자틀 인식 모형 안에서 큰돈이 틀어 있다며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이 이를 증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솔깃하지 않은가.
P132
그는 “날마다 잠에서 깼을 때보다 조금 더 현명해지기 위해 노력하세요. 자신의 의무를 충실하게 잘 수행하세요. 그러면 빨리는 아니더라도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라는, 우직하면서도 사실적인 답변을 주었다.
P133
“가진 것에 만족하고 한 걸음씩 꾸준히 나아가며 많이 읽는 것”
이것이 이 시대의 현인 멍거가 주는 충고다. 간단하지만 쉽지 않은, 성공하는 인생을 위한 방법이다.
-노력, 배움, 실천 남과 비교하지 말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자
P151
왜 똑똑한 사람들이 그런 잘못을 저지를까요? 내가 말하는 대로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즉 심리학 주요 모형을 모두 가져와서 만든 체크리스트로 결과를 확인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조종사는 체크리스트를 모두 확인하고 나서야 이륙합니다. 브리지 게임에서도 트릭 두 개가 부족하면 체크리스트를 확인하고 방법을 찾아낸 다음에야 게임을 진행합니다. 그러나 심리학 교수는 자신이 매우 똑똑해서 체크리스트가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 정도로 똑똑하지 않습니다. 그 정도로 똑똑한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모든 결정을 할 때는 신중해야 한다. 한 번의 결정이 망할 수 있는 선택일 수 있다. 투자의 기본은 절대 잃지 않는 투자라고 했다. 종잣돈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한 번의 투자가 망하면 절대 안 된다.
P155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는 대부분 매우 단순합니다. 노력할 의지만 있다면, 내가 여러분에게 권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보상은 정말 엄청나게 큽니다. 보상에 관심이 없고, 고통을 피하고 싶지 않으며, 좋아하는 일을 더 잘하고 싶지 않다면 내가 하는 말에 관심을 기울이지 마십시오. 그냥 지금까지 살아온 대로 살면 됩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지금처럼 살지 않으면 된다. 배움을 멈추지 말자.
P176
자신의 지식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경우라면 다른 전문가에게 의지하는 편이 낫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아는 것은 무엇이고 모르는 것은 무엇인지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인생에서 이보다 더 유용한 지식이 어디 있을까요?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르면서 아는 척하는 것보다 모르면 물어보고 배우면 된다. 모르는 것은 알면 된다. 모르는 것을 지나치는 것 알면서 실행하지 않는 것이 나쁜 행위이다.
P196
나는 오늘도 더 쉽게 배우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올바른 방법은 책에서 배우는 것입니다. 나의 조언이 밑거름 되어 여러분이 더 유능하고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간접적으로 배우고 실천을 해야 나의 것이 된다. 책을 읽고 우선 따라 해 봐야 된다. 전부 실천할 수 없겠지만 계속해보자
P200
어느 쪽을 선택하든 세상을 살아가는 기본 지혜를 배우지 않는 다면 엄청난 실수를 저지르는 것입니다. 배우면 자신과 남에게 더 기여할 수 있고 인생도 즐거워지기 때문입니다. 배울 수 있는데도 배우지 않는다면 미친 짓입니다. 배우면 여러분의 인생이 금전적으로 물론 수많은 측면에서 풍요로워집니다.
-배움의 중요성을 살면서 많이 생각하게 되지만 시간의 중요성을 배운 지금 정말 새롭게 삶의 적용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모두 하루 24시간을 배정받는데 활용하는 방식은 모두 다르다.
나의 시간을 나의 삶에 조금 더 가치 있게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중이다.
P202
나는 다른 사람이 찾아낸 최고의 원칙을 익혀야 한다고 믿습니다. 혼자서 다 찾아내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그렇게 똑똑한 사람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혼자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수많은 간접경험, 직접경험으로 삶을 살아가는 방식의 바른 길을 선택하면 된다. 현명한 사람이 되자.
P205
멍거는’ 좋은 투자 기회를 찾기 힘들기 때문에 소수의 투자 기회에 집중해서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많은 비유인지 모르지만 소액투자자로서 집중투자는 필수인 것 같다. 1년에 단 한번 투자를 하는데 집중하고 신중할 수밖에 없다.
P209
버핏은 아멕스의 여행자 수표와 신용카드 사업을 면밀히 분석했고, 자주 가는 레스토랑과 상점에서 손님이 아멕스 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을 확인했다. 버핏은 아멕스의 브랜드 가치가 훼손되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아멕스 주식을 사들였다.
-단순히 평판에 휘둘리지 않고 상황보다는 가치에 기준을 두고 분석했다고 생각한다. 절대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이다. 자신의 분석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현장에서 찾았고 실행했다.
P212
돈 버는 ‘체크리스트 톱 5’
<가난한 찰리의 연감>에는 멍거가 사용하는 투자 원칙 체크리스트가 소개되어 있다.
그는 지적 겸손, 분석적 엄격함, 인내, 결단력, 변화, 독립성, 준비등을 강조했다.
P213~216
지적겸손
성공 투자를 위해서는 자신의 의견에 반하거나 믿고 싶지 않은 사실도 확인하고 기꺼이 받아들여야 한다. 멍거는 자기 자신이 바로 가장 속이기 쉬운 상대라며, 절대로 자신을 속이지 말라고 당부했다.
-자기 자신을 믿는 것도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이다. 조금씩 성공해 나가면 자신의 성취감으로 자존감이 올라가지만 처음부터 그렇게 하기는 쉽지 않다. 불확실함에서 나를 믿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먼저 성공한 사람을 믿고 멘토를 믿고 따라가면 될 거라고 생각한다. 먼저 수많은 경험으로 미리 가본 길을 따라가는 방식이 확실한 방법이다.
분석적 엄격함
멍거는 활동과 진전, 크기와 부, 가격과 가치를 정확히 구별하라고 말했다. 우리는 이들을 똑같이 생가하기 쉽지만 사실 모두 다른 개념이다. 또한 거기 경제나 주식을 분석하기보다 비즈니스를 분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멍거와 버핏 둘 다 자주 언급하는 내용이다. 누구도 할 수 없는 거시경제 예측에 시간 낭비하지 말고, 그림자인 주식이 아니라 몸통인 기업을 분석하라는 이야기다.
인내
투자자 가운데 행동 편향에 공감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끈기 있게 기다리면 좋은 기회가 온다는 것을 알면서도 성급하게 뛰어들어 손실을 보는 투자자가 많다.
-가치대비 저평가된 물건이라는 확신이 있다면 투자하고 기다리면 된다. 좋은 것을 사는 게 아니라 가치대비 싼 것을 찾고 기다리는 것이다.
결단력
준비된 사람이 기회를 만날 때, 그때가 바로 승부처라는 말이다. 여기에는 과단성과 자신만의 확신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사람들이 탐욕을 부릴 때 두려워하고 사람들이 두려워할 때 탐욕을 부릴 수 있다”.
-투자자는 일반인과 다르게 행동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확신이 없다면 행동하기 쉽지 않다.
그래서 배움이 필요하고 도움이 필요한 것이다.
P226
멍거 투자의 특징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집중 투자다. 버크셔 해서웨이 자체가 지주 회사로서 분산 투자 효과가 있기는 하지만, 50~100개 종목 대신 자신이 가장 잘 이해하며 최고라고 평가하는 3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것이다.
P259
두 다리 멀쩡한 사람으로서 성공하고 싶다면 경제학은 물론 심리 요소도 배워야 합니다.
-결국 사회는 사람이 움직이는 것이다. 사람의 심리를 알고 있어야 조금 더 효율적인 투자를 할 수 있다.
P278
케인스는 말했습니다. “새로운 생각을 받아들이기는 어렵지 않다. 낡은 생각을 버리기가 어렵다. “ 아인슈타인은 자신이 성공한 원인을 더 멋지게 표현했습니다. “호기심, 집중력, 인내심, 자기비판.” 여기서 자기비판은 자신이 지극히 아끼던 아이디어를 시험하고 폐기했다는 뜻입니다. 자신의 잘못된 생각을 과감하게 폐기할 수 있다면 그것은 엄청나 재능입니다.
-나의 생각을 바꾸는 부분은 어려운 일이다. 특히 스스로 변화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배움을 통해 스스로 변화하겠다는 확신이 있어도 지속적으로 나 스스로를 계속 의심한다 이걸 이겨내는 다짐이 필요하다. 변화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스스로 밀어 넣어 움직일 수밖에 없게 만들어야 한다.
P286
버핏의 성공 이유 중 하나는 반대 의견을 외면하지 않고 사실과 분석에 근거한 판단을 내리면서 확증 편향을 극복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부자이고 성공한 사람도 나 자신도 틀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인정하고 생각하기가 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과 경험을 했을지가 궁금하다.
P288
오판의 원인이 되는 25가지 경향
멍거가 제시한 25개의 경향은 다음과 같다.
1. 보상과 처벌 경향
2. 선호 애정 경향
3. 반감혐오 경향
4. 의심 회피 경향
5. 불일치 회피 경향
6. 호기심 경향
7. 칸트적 공정성 경향
8. 시기 질투 경향
9. 상호성 경향
10. 단순 연관성 경향
11. 현실 부정
12. 과도한 자존감 경향
13. 과도한 낙관주의 경향
14. 박탈에 대한 과민 반응 경향
15. 사회적 증거 경향
16. 대조 경향
17. 스트레스 영향 경향
18. 가용성 경향
19. 용불용 경향
20. 약물 의존 경향
21. 노화 경향
22. 권위 복종 경향
23. 헛소리 경향
24. 이유 존중 경향
25. 롤라팔루자 경향
P289
보상과 처벌 경향
멍거는 제록스가 복사기 중 신제품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구형 제품판매가 많은 점을 의아하게 여겨 조사해 보니 구형 제품 판매 시 영업 사원이 받는 인센티브가 훨씬 많았다는 사례도 소개했다.
-자신의 이익이 중요하기 때문에 판매자는 자신한테 수익이 더 좋은 구형제품을 판매했다.
P291
선호 애정경향
우리가 선호하고 좋아하는 대상에 대해서는 좋은 면만 보게 하는 경향이다. 이 경향은 다음과 같은 실수를 하게 만든다.
· 좋아하는 대상의 실수를 무시하거나 그의 소망에 순응한다.
· 좋아하는 대상과 관련된었다는 이유만으로 특정사람, 물건, 행동을 선호한다.(단순 연관성 경향에서도 다시 연급 된다.)
· 사랑을 이용하게 하기 위해서 사실을 왜곡한다.
-인관관계에 있어 내가 좋아하고 알고 있는 상황이 오판의 원인이 되는 가장 큰 부분인 것 같다. 냉정하게 판단을 할 수 없게 만든다. 학연 지연을 가장 많이 이용하고 가장 잘 통하지 않은가?
반감혐오 경향
우리가 싫어하거나 혐오하는 대상에 관해서는 나쁜 면만 보게 만드는 경향이다.
· 싫어하는 사람의 미덕이나 장점을 무시한다.
· 싫어하는 대상과 관련되었다는 이유만으로 특정사람 물건 행동을 싫어한다.
· 증오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사실을 왜곡한다.
-지역 간의 갈등조장 모두 같은 마음은 아니지만 선거 때마다 나오는 좌파 우파 보이지 않은 선을 만들어 갈등 비난을 하게 만든다.
P292
의심 회피 경향
인류의 선조에게 물려받은 유산인데, 호랑이 같은 맹수에게 쫓기던 시절에는 어떻게 행동할지 생각하지 않고 즉각 도망가는 것이 생존에 유리했다. 이처럼 의심 회피 경향은 우리의 조상인 선사시대 인류의 환경에 부합하는 특징이다. 또한 이 경향은 대개 혼란스럽고 스트레스받는 상황에서 촉발되기 쉽다.
P293
불일치 회피 경향
명 거는 인간의 사고에는 난자처럼 작동하는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다. 정자 하나가 난자에 진입하고 나면 난자는 자동 차단장치를 가동해 다른 정자의 진입을 막는다. 인간의 사고 역시 이와 같은 결과를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사람들은 처음 내린 결론에 집착하는 편향이 있는데 (중략) 다윈이 한 행동의 반대가 자신의 생각과 일치하는 증거만 받아들이는 확증 편향이다.
P294
호기심경향
호기심은 긍정적으로 묘사된 경향이다. 고정 관면을 제거하고 오픈 마인드를 가지게 하기 때문에 불일치 회피 경향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심리적 경향으로 인해 발생한 나쁜 결과를 예방하거나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역할을 한다. 호기심이 정규 교육 과정이 끝난 후에도 우리에게 재미와 지혜를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칸트의 공정성 경향
독일 계몽철학자 칸트는”보편화 가능한 준칙에 따라 행위하라”라는 정언 명령을 제시했다. 정언 명령은 행위의 결과와 상관없이 자체가 선이기 때문에 무조건 따라야 하는 도덕적 명령이다. 선착순원칙 역시 마찬가지다. 줄을 서거나 무언가를 기다릴 때 도착한 순서대로 하는 것이 가장 공정하기 때문에 우리는 기꺼이 앞서 온사람의 뒤에 서서 기다린다. 바로 공정성 공유다.
P295
시기 질투 경향
지금까지 시기와 질투는 종교와 예술에서 계속 다루어졌고 대부분 증오와 상처로 귀결되었다. 유대인은 시기와 질투를 아주 치명적인 것으로 여겼는데 이는 모세의 십계명에 “네 이웃의 재물을 탐내지 말라”라는 내용이 있는 것으로도 알 수 있다.
상호성 경향
다른 사람이 친절을 베풀면 친절을, 냉대를 베풀면 냉대를 돌려주려는 상호성 경향은 아주 오래전부터 주목받아왔다.
P296
단순연관성 경향
좋아하는 대상은 좋게만 보이고 싫어하는 대상은 나쁘게만 보인다. 회사에서도 사람들은 자신이 싫어하는 경쟁자의 능력이나 도덕성을 낮게 평가한다.
현실부정
받아들이기 고통스러운 현실을 아예 부정하는 현상이다. 현실 부정의 가장 극단적인 결과는 대개 사랑, 죽음, 약물 의존이 뒤섞일 때 발생한다.
P297
과도한 자존감 경향
과도한 자존감 경향으로 어리석게 행동하는 것을 방지하는 가장 좋은 해결책은 자신과 가족, 자신의 과거와 미래 행동의 가치를 생각할 때 객관적인 태도를 가지는 것이다. 이는 쉽지 않을 뿐 아니라 완벽하게 해내기도 어렵지만, 심리적 경향에 휩쓸리는 것보다 훨씬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P298
과도한 낙관주의 경향
사람들은 상황이 좋을 때 간혹 과도한 낙관주의 경향을 드러낸다.
박탈에 대한 과민 반응 경향
우리가 얻은 것의 가치보다 읽은 것의 가치가 더 크게 느껴지기 때문에 손실을 회피하려는 손실 회피 편향이 나타난다.
P299
사회적 증거 경향
주변 사람과 똑같이 행동하는 것은 상당히 효율적이다. ‘따라 하기’가 제대로 먹힐 때도 많다. 낯선 도시에서 축구장을 찾을 때 유니폼을 입은 군중을 따라가는 것보다 더 쉬운 방법이 어디 있겠는가. 우리에게는 진화 과정에서 남겨진 사회적 증거 경향이 있다.
P300
대조 경향
판매자가 가격을 터무니없이 높게 책정했다가(예컨대 책상가격이 100만 원) 원래 정가인 40만 원으로 할인해 준다고 하면 싸게 느껴지는 정박 효과도 대조 경향 때문에 발생한다.
P301
스트레스 영향 경향
스트레스가 부정적인 결과만 낳는 것은 아니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우리가 능력을 발휘하도록 돕기도 한다. 다만 과도해지면 기능 장애를 야기할 있다.
가용성 경향
우리는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정보에만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해결책은 체크리스트를 사용하는 등 사고 과정을 보완하는 절차를 마련하는 것이다. 특정 아이디어나 사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더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용불용 경향
우리의 능력은 사용하지 않으면 퇴화한다. 높은 수준의 능력은 매일 연습해야 유지될 수 있다. 폴란드의 피아니스트 파데레프스키는 “하루 연습을 빼먹으면 자신이 알고, 일주일 연습을 빼먹으면 청중이 알아챈다”라는 말한 바 있다.
약물 의존 경향
두말할 필요도 없이 약물 의존 경향은 파괴적인 힘을 가지고 있으며 인생에 비극적인 결과를 낳는다.
노화 경향
노화가 진행되면 자연적으로 인지 능력이 쇠퇴한다. 특히 새로운 기술을 익히기 어렵다.
노화의 부작용인 인지 능력 쇠퇴를 늦추는 최선의 방법은 호기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사고하고 배우는 것이다. 그것도 즐겁게!
P303
권위 복종 경향
멍거는 우리 사회가 선조 때처럼 지배 서열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리더를 따르도록 태어났다고 말한다.
헛소리 경향
사람은 언어라는 선물을 가지고 태어난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말하는 것을 좋아하고 심지어 헛소리를 내뱉기도 한다.
P304
이유 존중 경향
사람들은 천성적으로 정확한 인지를 좋아하고 그 인지를 이르는 과정을 즐기는 경향이 있다.
이유를 제시하는 사람에게 양보하는 조건 반사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P305
롤라팔루자 경향
멍거는 특정한 결과를 선호하는 방향으로 여러 가지 심리적 경향이 동시에 작용해서 극단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을 팔루 경형(효과)이라고 설명했다. 밀그램의 전기 충격 실험이나 광신적 종교 집단이 사람을 개종시키는 상황도 다수의 심리적 경향이 복합적으로 결함 했을 때 발생한다.
P365
버크셔의 미래 전망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행동 중 하나는 투자 기대치를 낮추는 것입니다.
-사람의 불행(?)은 노력대비 바라는 게 높다면 실망하게 된다. 원하는 게 있다면 시간대비 노력으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훈련을 해야 한다.
P371
기질, 인내, 호기심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핵심 요소 중 하나는 올바른 기질을 가지는 것입니다. 사람들 대다수는 걱정을 너무 많이 하면서 조바심을 냅니다. 성공은 상당한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다가 필요한 순간에 공격적이어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얻기 힘든 교훈이라면 직접 어렵게 경험하는 것보다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일이 왜 일어나는지에 대해 열정적인 호기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런 마인드가 장기간 유지 된다면 현실에 집중할 능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될 수 있는 것입니다. 만약 이런 마인드를 가지지 못한다면 IQ가 높더라도 실패할 것입니다.
-왜라는 것을 많이 생각해 봤다. 행동을 시작하는 이유가 되기도 하고 유지하기도 포기하게 만든 는 단어이다. 상황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왜 를 만들고 유지해보자.
P380
독서의 중요성
나는 현명한 사람 중에 책을 가까이하지 않는 사람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누군가에게 위대한 개념을 가르치려고 할 때, 그 개념을 개발한 사람의 인생과 성격에 결부하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애덤 스미스를 친구로 삼는다면 경제학을 더 잘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간접경험으로 나를 성장시킨다. 나는 독서의 중요성을 너무 늦게 알았다. 왜 해야 되는지 몰랐고 지루하기만 했다. 스스로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이다. 나 스스로 변해야 된다.
P401
가장 좋은 방법은 자녀에게 훌륭한 본보기가 되는 것입니다. 훈계는 전혀 소용이 없습니다.
-내가 그렇다. 스스로가 변화하려고 하지 않은 받아들이기 힘들고 유지하기도 어렵다.
인생을 바꿔야 하는 단 한 가지만 있으면 된다. 과거의 나처럼 살지 않겠다고 그럼 조금씩이라도 변화하게 된다. 나는 그걸 믿는다.
P402
상대편의 주장을 내가 더 효과적으로 반박할 수 없다면 나는 그 주체를 함부로 언급하지 않습니다.
이 원칙을 항상 준수하고 반박 증거를 찾으면서 자제력을 발휘하면 무지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렵게 발견한 사실이나 자신이 믿는다고 이미 공헌한 사실에 대해서는 누구나 과신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큰 소리로 외친다고 지식이 확장되지는 않습니다. 지식이 주입될 뿐입니다.
P403
행복한 인생을 사는 원칙은 매우 단순합니다. 첫 번째 원칙은 기대 수준을 낮추는 것입니다.
간혹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뒤집어 생각하는 방식이 유용합니다.
-누구나 행복한 삶을 원한다. 바라는 것보다 할 수 있은 것에 집중해서 최선을 다해보자. 어렵다면 거꾸로 생각하자 할 수 있는 것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부터 시작하자.
P418
내게 유용했던 개념의 핵심은 무엇일까요? 내가 일찌감치 깨달은 개념이 있습니다. 원하는 것을 확실하게 얻으려면 노력해서 그 만한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매우 단순한 개념이지만 이른바 황금률입니다. 남이 여러분에게 제공하기를 바라는 것이 있다면 여러분도 그만큼 남에게 제공해야 한다는 개념입니다.
-내가 먼저 줘야 돌아온다고 한다. 기브 앤 테이크 먼저 베풀다 보면 언젠가 돌아온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배움, 노력 꾸준하게 오랫동안 게을리하지 않고 실천해야 성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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