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가 상승 원인 3가지! 왜 이렇게 치솟았을까?
전세를 살게 되면 2년에서 4년이면 이사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혼자 살 때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던 주변환경을 신경 쓰게 되고 동네에 유치원이 있는지 학교가 가까운지 고민을 하게 된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고 편리한 아파트를 선호하게 되는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점점 가격이 올라간다. 왜 내가 사는 동네는 계속 오르기만 할까?
문제는 내가 아니다.
사회적으로 물가는 상승해야 되고 그래야 경제가 발전하는 것이다.
인플레이션은 당연한것이다.
1. 인플레이션을 인한 전,월세 동반 상승
소비자물가는 계속 상승하게 됩니다. 그러면 임대료도 따라 올라가게 됩니다.
금리가 상승하면서 전세 대출 이자 부담도 커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전세보다는 월세를 선호하게 되고 이건 다시 전세와 월세 모두 가격이 오르는 악순환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만 전세제도 언젠가는 월세만 남지 않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기는데요.
저도 계속 생각해 봤지만 그 문제는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지금 전세자금 대출을 받아 전세로 거주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제 주변을 봐도 전세자금 대출로 거주하는 분들이 꽤 있거든요.
집값 떨어질거야~ 하면서 말이죠
그런데 점점 전, 월세가 올라가면서 그때 살걸 후회하기도 합니다.
2. 입주 물량 부족
새롭게 공급되는 아파트와 빌라의 수가 줄어들면서,
수요 대비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었습니다.
특히 인기 지역의 신규 입주 물량이 적다 보니 기존 전세 매물이 희소해지고,
이에 따라 가격이 상승하는 효과를 불러왔습니다.
그렇게 되면서 인기지역과 비인기 지역의 가격차이가 벌어지고 차이가 확대됩니다.
정부는 항상 노력을 하지만 공급에 대한 반영은 최소 2년~4년까지 걸리는 현실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당장 집이 필요합니다. 집은 필수제이기 때문입니다.
3. 전세사기로 인한 빌라 포비아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된 전세 사기 사건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빌라 전세를 꺼리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안전성이 높은 아파트 전세 수요가 더욱 증가했고,
자연스럽게 전세값이 상승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아파트가 정답이 될수는 없지만 조금 더 안전하다는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전세 사기 예방법을 공부해서 작성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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